[날씨] 전국 쾌청, 일교차 커…대기 건조 '불조심'

2024-03-21 5

[날씨] 전국 쾌청, 일교차 커…대기 건조 '불조심'

[앵커]

오늘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.

맑은 날씨 속 대기는 메말라가고 있는데요.

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진연지 캐스터.

[캐스터]

환절기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.

내일까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

오늘 아침 서울 등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는데요.

낮 동안 기온이 쑥쑥 오르겠습니다.

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11도, 광주와 부산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
쾌척한 한날의 공기질도 청정할 텐데요.

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.

어제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건조특보 지역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.

대기가 건조한 데다 연일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화재 사고가 우려됩니다.

불씨 점검을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.

내일은 전국에 단비가 내리겠습니다.

내일 오후에 서울 등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.

이 비는 토요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

이후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 또 한번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.

비가 오지만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.

일요일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주말 동안 온화한 날씨가 함께하겠습니다.

오늘도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, 부산과 울산 지역에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.

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

(진연지 기상캐스터)

#오늘날씨 #큰일교차 #건조특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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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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